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 아이파크 모집공고가 나오면서 인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
최근 청량리역·용두동 등 인접 지역 신축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5,000만 원대에 형성된 데 비해, 제기동역 아이파크는 약 4,250만~4,300만 원 수준으로 약 10% 정도 저렴하게 책정됐습니다.
특히 전용 44㎡의 경우 7억 원 이하부터 마련 가능해, 인근 구형 아파트를 리모델링 없이 신규로 장만하려는 수요층에 큰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옵니다.
다만 교통을 제외한 학군과 주거환경 등의 조건은 살짝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긴 합니다만, 이 부분 역시 분양가에 반영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
곧 더블역세권되는 제기동역 아이파크
제기동역 아이파크는 1호선 제기동역에서 도보 1~2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와 더불어, 2027년 동북선 경전철 환승(예정)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프리미엄 단지입니다. 바로 옆 청량리역에서 수도권 전철 6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, 내부순환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도 뛰어납니다. 롯데백화점, 홈플러스, 전통시장, 고려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완비되어 있습니다. 종로·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구까지 지하철로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성이 매우 우수합니다.

한눈에 보는 '제기동역 아이파크' 청약
위치 |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892-68번지 일원 |
규모 | 지하 3층~지상 32층, 2개동, 총 351세대 (일반분양 82세대) |
주택 타입 | 전용 44㎡, 51㎡, 59㎡ 중심 (중소형 위주) |
분양 일정 | 8월5일(특별공급) / 6일(1순위) / 7일(2순위) 청약 |
당첨 발표 | 8월13일 |
계약일자 | 8월25~27일 |
분양가 | 44㎡: 6억9,980만~7억7,700만 51㎡: 8억4,000만~9억660만 59㎡: 10억2,750만~11억460만 (3.3㎡당 약 4,300만) |
전매제한 | 1년 (비규제지역) |
거주의무기간 | 없음 |
입주예정 | 2028년 9월 |
시공사 | HDC현대산업개발 |
특이사항 | 소형 위주, 스마트홈(안면인식·출입통제·월패드), 피트니스·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특화시설 |
분양가 경쟁력은?
- 평당 4,250만~4,300만 원, 서울 신축 아파트임에도 비교적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.
- 최근 공급된 인근 신축 아파트(평균 평당가 5,000만 원대) 대비 약 10% 저렴하게 책정됐고, 44㎡ 기준 7억 원 이하부터 선택 가능하여 자금계획이 까다로운 실수요자·신혼부부 등에게 유리합니다.
- **6억원 한도 대출 규제(6.27 대책)**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어간 단지지만, 44㎡는 실구매력이 높은 수요를 흡수할 전망입니다. 전용 59㎡ 기준 11억 원대 분양가는 동일 생활권 신축 희소성과 브랜드, 역세권 프리미엄 등을 감안할 때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.
-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실거주 목적과 1~2인 가구에 특화되어 있으나, 공급 물량이 적어 완판 기대감도 높습니다.
장점 vs. 단점, 골고루 살펴보고 가실게요
장점
- 초역세권(1호선 제기동역 도보 1분), 더블역세권(동북선 예정), 직주근접
- 동대문구 중심, 생활·교통·교육 인프라 우수, 브랜드 프리미엄
- 소형 구성으로 신혼부부, 실수요자에게 희소성 높음
- 다양한 스마트홈(안면인식 출입/로비폰, 월패드 등) 및 특화 커뮤니티
- 분양가 경쟁력,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 책정
단점
- 총 351세대(일반분양 82세대)로 소규모, 대단지 선호층에는 아쉬움
- 주요 교통망 혼잡 시간대 불편, 인근 일부 낙후 환경 및 학군 한계
- 대출 규제 직접 영향(44㎡ 제외), 대형 평형 선호층에는 적합하지 않음
꼭 체크해야할 청약 포인트
'6억대 서울 신축 + 초역세권'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는 물론이고 직접 거주를 목적으로 한 수요가 높을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합니다.
다만 비슷한 가격대의 구형 단지들과 상품성을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.
청약은 8월5일(특별공급), 6일(1순위), 7일(2순위), 당첨자 발표는 13일, 계약체결은 25~27일 3일 동안 진행됩니다.
본인의 실제 거주 목적/금융 사정/희소성과 미래가치 등을 꼼꼼히 점검한 후, 청약 전략을 마련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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