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재명 정부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 발표에 나서고 있습니다.
특히 최근 발표된 ‘소상공인 3대 지원사업’은 공과금, 운영자금, 배달비 등 실제 현장에서 가장 부담이 큰 부분을 직접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한숨 돌릴 수 있도록 돕는 정책입니다.
이번 지원은 고금리·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.
신청 방법도 간편해 누구나 쉽게 지원받을 수 있으니,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.
소상공인 대상 3대 지원사업
정부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세 가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.
- 부담경감 크레딧(공과금 지원)
- 비즈플러스카드(운영자금 지원)
- 배달·택배비 지원사업
이 세 가지를 통해 소상공인 1인당 최대 108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배달·택배비 지원사업
배달·택배비 지원은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.
배달앱, 택배사 등에서 실제로 발생한 배달·택배비에 대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이 사업은 이미 2025년 2월부터 시행 중이며,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부담경감 크레딧 사업
부담경감 크레딧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50만 원 한도로 공과금(전기, 가스, 수도) 및 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신청 시 선택한 카드사에 등록된 신용/체크카드로 공과금 등을 결제하면 별도 증빙 없이 자동으로 크레딧이 차감됩니다.
1인당 1개 사업체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비즈플러스카드 사업
비즈플러스카드는 중·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최대 1,000만 원 한도의 운영자금 신용카드를 발급해주는 사업입니다.
카드 사용 내역에 따라 운영자금이 지원되며, 신용이 낮아 기존 금융권 이용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.
지원대상자
-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소상공인(상시 근로자 5인 미만, 제조업·건설업 등은 10인 미만)
- 연 매출 3억 원 이하(부담경감 크레딧), 연 매출 1억 400만 원 이하(배달·택배비)
-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·법인사업자
- 휴·폐업 상태가 아니고, 유흥·향락 등 일부 제외 업종이 아님.
신청 바로가기
-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,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진행합니다.
- 2025년 7월 14일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됩니다.
- 신청 단계에서 카드사 선택 및 기본정보 입력, 필요시 증빙자료 제출
- 선정 후 지원금 또는 크레딧이 지급됩니다.
자주 묻는 질문 Q&A
Q. 현금으로 직접 받나요?
A. 아니요. 카드 결제 시 공과금·보험료에 대해 크레딧이 자동 차감되는 방식입니다.
Q. 어떤 공과금이 지원 대상인가요?
A. 전기, 수도, 가스 요금과 건강보험료, 국민연금 등이 포함됩니다.
Q. 법인도 신청할 수 있나요?
A. 연 매출 요건만 충족하면 법인도 가능합니다.
Q. 여러 사업장을 운영 중인데 중복 신청 가능한가요?
A. 1인당 1개 사업체만 지원됩니다.
Q.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가요?
A. 온라인 신청만 가능합니다.
소상공인 여러분, 이번 지원사업을 꼭 챙기셔서 경영에 힘이 되시길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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